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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창구 알럼나이 밋 데이 2022' 개최
창사훈영  2022-07-06 23:23:51, 조회 : 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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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스타트업 대표·VC·퍼블리셔 등 500여명 참가



창구 알럼나이 밋 데이 2022에서 김경훈 구그코리아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창원진흥원 제공)ⓒ 뉴스1(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창업진흥원은 구글플레이와 함께 '창구 알럼나이 밋 데이 2022'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강남 '더 라움'에서 열린 행사는 프로그램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역대 참여 개발사 간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350여개 개발사(약 400여명)가 참석을 등록했다.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의 환영사, 박용순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경자 마케팅 총괄의 '한국 개발사 생태계 성장을 위한 구글의 역할과 미션' 발표가 진행됐다.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창구 프로그램 1~3기에 참여한 총 200여개 개발사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연평균 매출이 약 85% 이상 늘어났고 총 2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3기 개발사 캐치테이블은 올해 4월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3기 개발사 스페이스오디티는 5월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창구 알럼나이 밋 데이 2022 라운드테이블(창업진흥원 제공)ⓒ 뉴스1글로벌 시장 진출 비율도 70% 이상 증가했다. 1기 캐치잇플레이는 구글플레이 일본 교육 앱 3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기 드림모션은 108개국에서 5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대형게임사 크래프톤에 인수됐다.이날 사례 발표에 나선 플레이하드는 225개국에서 42억원 매출을 올렸고 국내 대형게임사 넵튠에 인수됐다. 3기 닌자대전은 창구 컨설팅을 기반으로 미국을 진출했다.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감한 도전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준 창구 스타트업 대표들께 감사와 격려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구글과 손잡고 더 많은 앱&게임 분야 스타트업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내 중소개발사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9년 출범했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앞자를 땄고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창구'가 돼 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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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카메라 업체 라이카와 협업한 중국 샤오미의 '12S 울트라' 스마트폰. /샤오미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인 중국 샤오미가 4일 신작 스마트폰 12S 시리즈를 출시했다. 총 3종(샤오미12S, 12S프로, 12S울트라)으로 독일 명품 카메라 업체 라이카와 협업한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제품인 12S울트라에는 스마트폰 뒷면의 3분의 1가량을 채우는 거대한 카메라 모듈이 달렸다. 마치 고급 DSLR 카메라를 연상케 한다. 샤오미는 소니와 공동으로 개발한 1인치(2.54㎝) 크기의 대형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를 최초로 탑재했다. 보통 카메라의 이미지센서 크기가 클수록 빛을 더 많이 받아들여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화 기능이 달린 카메라”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中, 명품 카메라 브랜드와 협업스마트폰 시장이 카메라 성능 경쟁으로 흘러가는 상황에서,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명품 카메라 업체와 손잡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두둔, 중국·인도 간 국경 충돌 등의 이유로 전 세계에 ‘반중(反中) 정서’가 부는 가운데 프리미엄 이미지를 얻기 위해 유명 브랜드와 손잡는 것이다.중국 브랜드인 오포도 지난 2월 스웨덴 카메라 업체 핫셀블라드와 협업한 스마트폰 ‘파인드X5′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업체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사용해 유명한 카메라 브랜드다.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했을 때 사용한 카메라가 이 회사 제품이다. 오포는 이를 과시하듯 제품 후면에 ‘핫셀블라드(HASSELBLAD)’ 로고를 새겼다.



스웨덴 카메라 업체 '핫셀블라드'와 협업한 오포의 파인드X5 스마트폰. /오포이는 삼성·애플처럼 프리미엄 이미지를 얻고 싶어 하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과, 카메라 시장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살길을 찾는 전문 카메라 브랜드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실제 최근 소니 측은 “2024년이 되면 스마트폰 카메라의 사진 품질이 전문가용 카메라를 능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삼성·애플, ‘AI 포토샵’ 경쟁세계 스마트폰 시장 1, 2위인 삼성전자와 애플은 명품 카메라 회사와 협업하기보다는 자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카메라 성능을 향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소 수 경쟁’을 넘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포토샵 경쟁도 치열하다.애플이 지난달 공개한 새 아이폰 운영체제(iOS16)에서 화제가 됐던 기능 중 하나는 ‘비주얼 룩 업(Visual Look Up)’이다. 카메라 속 사물의 이미지를 손으로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주변 배경과 분리, 추출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마음대로 복사해 문자메시지, 메모장 등에 갖다 붙일 수 있다. 출판·디자인 업계에서 소위 ‘누끼’라 부르는 작업이다. 원래는 포토샵과 같은 전문 사진 편집 프로그램이 있어야 가능했던 기능을 수초 만에 터치로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아이폰 운영체제 iOS16에 포함된 '비주얼 룩 업' 기능. 사진 속 이미지를 손쉽게 추출해 원하는 곳에 복사해 붙여넣을 수 있다. /애플현재 삼성전자가 갤럭시폰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기능도 바로 ‘AI 지우개’란 사진 편집 기능이다. 사진 속 불필요한 사물이 있거나, 그림자 등이 있을 때 이 기능을 활성화해 손으로 쓱쓱 문지르면 AI가 감쪽같이 없애주는 것이다. 원래 작년 2월 갤럭시S21이 출시됐을 때, 설정 메뉴 속 ‘실험실 기능’으로 숨겨져 있었는데 이용자들 사이에 소문이 나자 삼성은 이를 정식 기능으로 업데이트했다. 또 MZ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올 3월에는 보급형 스마트폰인 A시리즈에도 이 기능을 추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좋은 카메라 화질뿐 아니라 ‘사진을 빨리 찍고, 빨리 공유하는 것’에도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며 “별도의 앱을 켜서 자르고 붙이지 않더라도, 재빨리 편집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AI 지우개' 기능.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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